[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5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방면에서 장애인 단체 시위가 열렸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는 2026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오세훈 서울시장 권리중심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 시위를 알렸다. 장소는 혜화역 승강장 5-4(동대문 방면)이다.
이에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호선에서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예고됐으며 집회로 인해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일부 역은 무정차 통과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공지했다.
또 시위 일정과 장소는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실시간 열차 운행 정보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또타지하철’을 통해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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