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탁재훈 '한끼합쇼' 저격…"내가 만들었는데 거저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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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탁재훈 '한끼합쇼' 저격…"내가 만들었는데 거저먹어"

이데일리 2025-09-05 08:1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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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탁재훈이 ‘한끼합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지난 4일 방송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 마이턴’(마이턴)에서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는 가상의 트롯돌 팀을 만들며 상황극을 이어갔다.

이날 김원훈은 “열정페이로만 일하니까 사기가 안 오른다”고 전했다. 탁재훈 역시 이경규에게 “혼자 있으면 다 유명한 사람인데 모아놓으니까 이렇게 된 거 아니냐”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는 “나니까 너희들 팀 만들고 장윤정한테 곡 받아오는 거 아니냐”라고 맞받아쳤다.

또 이경규는 탁재훈에게 “너희들한테 서운한 거 없는 줄 아냐. 내가 ‘한끼줍쇼’ 만들어놔서 네가 거저먹은 거 아니냐”라고 저격했다. ‘한끼합쇼’는 이경규가 강호동과 함께 MC로 활약했던 ‘한끼줍쇼’를 잇는 프로그램. 새 시즌 격인 ‘한끼합쇼’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MC로 나섰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에 탁재훈은 “형님은 거기서 얻어먹으러 다녔지 않나. 저는 추접스럽게 얻어먹지 않는다”며 “저희는 밥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출연 중인 JTBC ‘한끼합쇼’는 촬영 폐기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상황. 앞서 마이데일리는 지난 달 5일 방송된 ‘한끼합쇼’ 이진욱, 정채연 편이 배우 김승우의 집에서 촬영했지만, 김승우의 부탁으로 촬영분이 폐기됐다고 밝혔다.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측은 이데일리에 “김승우 씨가 혼자 있었고 반가운 마음에 즉흥적으로 임했다. 한 30분~40분 가량 촬영을 했다”며 “김승우 씨가 음주 상태였다. 방송국 예능을 촬영하는데 음주 상태에서 촬영하는 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에 양해를 구해 실패한 것으로 방송이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반면 ‘한끼합쇼’ 측은 해당 내용과 관련해 “입장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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