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만나요” 김동률, 단독 콘서트 ‘산책’ 7만 석 전석 매진

사진제공ㅣ뮤직팜

뮤지션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산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4일 오후 8시 NOL 티켓 단독으로 진행된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접속 행렬을 이끌었다. 김동률은 이번 공연에서 총 7회, 7만 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2023년 단독 콘서트 ‘Melody’의 6만 석보다 1만 석 더 많은 기록이다.

‘산책’은 11월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진다. 김동률은 최근 SNS를 통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1월에 만나요”라며 공연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의 콘서트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정교한 음악·조명 연출로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산책’ 역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수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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