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을 위해 지난 4일 2L 생수 2만병(약 40t)을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서도 강릉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며 "강릉 시민이 하루빨리 가뭄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성동구와 성북구가 급수차들을 강릉에 급파했고, 강서구와 은평구는 생수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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