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김희철 뽀뽀 요구에 “항상 이런 식” 돌직구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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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김희철 뽀뽀 요구에 “항상 이런 식” 돌직구 (힛-트쏭)

스포츠동아 2025-09-05 07:1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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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과 이미주가 애절한 가사에 과몰입해 즉석 상황극을 펼친다.

오늘(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80회는 ‘섞으니까 더 맛있네? 장르 짬뽕 힛-트쏭’을 주제로, 그 시절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섞은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을 소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턱스클럽의 ‘타인’이 소개된다. 애절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은, 트로트와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시도로도 유명하다.

노래를 들은 이미주는 “리듬이 약간 야한데?”라며 벽 댄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달군다. 김희철이 노래의 ‘한 번만 안아주세요, 마지막 밤이잖아요’라는 가사를 두고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뽀뽀하면 안 되냐는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이미주는 “오빠도 그래본 적 있어요?”라며 돌직구를 던져 유쾌한 케미를 보여준다.

이어 두 사람은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친다. 김희철이 “가기 전에 뽀뽀 한 번만 하면 안 될까?”라며 구질구질하게 매달리자 이미주는 “이거 놔! 오빤 항상 이런 식이야”라고 받아쳤고, 김희철은 “볼에다가라도 한 번만…”이라며 애절한 연기를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장르를 파격적으로 섞어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명곡들은 오늘(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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