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구가 운영하는 강남인강이 중학생 대상의 '강남 기출 클래스 시즌2' 개강에 맞춰 오는 8~21일 개강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학기 첫선을 보인 '강남 기출 클래스 시즌1'은 수강생 수가 8배 증가하는 호응을 얻었다"며 "심화 학습 수요를 반영해 시즌2에서는 상위권 학습자를 위한 고난도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강남 지역 중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해 구성했으며, 중간·기말고사 실전 대비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등학교와 수능까지 연계 가능한 학습 전략을 담은 영상도 선보인다.
수강생에게는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모의고사 총 12세트를 제공한다. 이는 학년별 4세트로, 기존 시즌1의 2배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강의 맛보기 시청 후 기대평을 작성하고, SNS 공유 또는 공부 인증샷 미션 중 하나를 택해 수행한 뒤 네이버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실전 모의고사 파일과 강남인강 2주 수강권을 제공한다. 추가 미션까지 완료한 정회원 중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 기출 클래스는 다른 교육 플랫폼에서 찾기 어려운 차별화된 콘텐츠로, 수준 높은 기출문제를 통해 학습자의 실전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강남인강이 지역을 넘어 전국 학생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공공 교육서비스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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