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수비? 야말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스페인, 불가리아 원정에서 가볍게 3-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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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수비? 야말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스페인, 불가리아 원정에서 가볍게 3-0 승

풋볼리스트 2025-09-05 06:04:26 신고

라민 야말(스페인). 게티이미지코리아
라민 야말(스페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라민 야말 앞에서 어설픈 밀집수비 하지 마라. 불가리아가 뼈저리게 느낀 교훈이다.

5(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바실 레프스키 국립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E1차전을 가진 스페인이 불가리아에 3-0으로 승리했다. 유력한 조 1위 후보 스페인이 첫 경기부터 위용을 보여줬고, 불가리아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유럽 예선은 각 조 1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방식이다.

조 최약체 불가리아는 홈이지만 스페인 맹공을 막아내는데 중점을 뒀다. 그러나 스페인은 그 이상으로 강했다. 특히 오른쪽 윙어로 출전한 10대 천재 플레이메이커 야말이 현란한 드리블뿐 아니라 빠른 판단으로 수비를 이리저리 흔들자 틈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야말의 공격 포인트는 단 1도움이었지만 모든 골 장면에 기여했다.

전반 5분 오른쪽에서 야말이 흔든 뒤 중앙으로 내준 공이 마르틴 수비멘디의 패스를 거쳐 미켈 오야르사발의 선제골이 됐다. 전반 30분에는 마르크 쿠쿠렐라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는데, 역시 오른쪽의 야말이 수비 틈을 벌리는 작업 이후 왼쪽 수비수 쿠쿠렐라가 공격에 가담해 넣은 골이었다.

전반 38분에는 야말이 직접 도움을 기록했다. ‘골 넣는 미드필더미켈 메리노가 문전으로 파고들면서 마무리했다.

미켈 오야르사발, 미켈 메리노(왼쪽부터, 스페인). 게티이미지코리아
미켈 오야르사발, 미켈 메리노(왼쪽부터, 스페인).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데라푸엔테 스페인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데라푸엔테 스페인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79분 동안 활약한 야말은 5회 중 유효슛 3, 수비 몸에 맞은 슛 2개로 단 하나도 빗나가진 않았지만 아쉽게 득점을 놓쳤다. 양팀 공격자원 중 가장 많은 볼 터치를 했고, 패스 성공률은 78%로 낮았지만 위협적인 플레이가 많았다.

특히 이날 두 팀 통틀어 드리블 돌파 횟수가 총 13회였는데 그 중 절반이 넘는 7회를 혼자 기록하는 괴물 같은 돌파력을 보여줬다. 11회 시도 중 7개 성공하며 성공률 64%를 기록, 많이 시도한 선수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매우 훌륭한 수치를 남겼다.

유로 2024에서 우승한 유럽 챔피언이자 현존 세계최강 중 하나로 꼽히는 스페인은 지난 6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갈에 우승을 내준 아쉬움을 풀기 위해 월드컵 본선을 노리고 있다. 8일에는 튀르키예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원정 2연전을 잘 마치고 나면 10월에 조지아, 불가리아 상대로 한결 수월한 홈 2연전을 갖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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