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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 미니 6집 ‘리치맨’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힙합, 몽환적인 R&B, 감성적인 미디어 템포,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리치맨’은 귀를 사로잡는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탑라인과 다양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거침없는 에너지를 전한다. 퍼포먼스는 손동작을 활용한 간결하고 캐치한 동작들로 이루어져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구성된 동시에, 멤버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주는 안무와 후반부로 이어질수록 강렬한 에너지와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에스파가 정의하는 ‘리치맨’을 가장 거친 순간에도 자신만의 리듬대로 움직이는 주체적인 존재로 해석, 이를 카체이싱과 럭비 경기를 통해 보여주는 역동적인 영상미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리치맨’이야’(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하는 만큼, 이번 타이틀곡의 가사에도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자존감과 자기애의 메시지를 담아 에스파만의 당당하고 주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리치맨’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드리프트’(Drift),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버블’에 비유한 ‘버블’(Bubble), 몽환적인 R&B 장르의 ‘카운트 온 미’(Count On Me), 경쾌한 트랙사운드가 특징인 ‘앤젤 #48’(Angel #48), 미디엄 템포의 팝 곡 ‘투 더 걸스’(To The Girls)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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