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골 1도움' 히샬리송 없다...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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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골 1도움' 히샬리송 없다...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공개

인터풋볼 2025-09-05 0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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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사진=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히샬리송은 빠진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이달의 선수 후보를 내놓았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위고 에키티케, 잭 그릴리쉬, 마크 게히, 엘링 홀란, 주앙 페드루, 앙투완 세메뇨, 도미닉 소보슬러이가 이름을 올렸다.

개막 후 3경기에서 맹활약을 한 8명이 뽑혔다. 칼라피오리는 3경기에 모두 나와 1골 2도움을 올렸다. 레프트백으로 출전한 걸 고려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에키티케는 우려를 씻으며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에버턴으로 간 그릴리쉬는 3경기에서 4도움에 성공하면서 도움 1위에 올라있다.

리버풀 이적이 무산돼 크리스탈 팰리스에 남은 게히는 3경기에 모두 나와 무실점 2경기에 기여했고 골도 넣었다. 홀란은 맨시티가 1승 2패를 당하는 흐름 속에서도 3골을 터트렸다. 새로운 첼시의 에이스 주앙 페드루는 3경기에서 2골 2도움이다. 본머스 공격 첨병 세메뇨는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아스널전 환상 프리킥 골을 뽑아낸 소보슬러이도 이달의 선수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히샬리송은 제외가 됐다. 번리전 멀티골로 3-0 승리를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라운드에서도 브레넌 존슨 골에 도움을 기록하면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본머스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히샬리송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것은 18개월 만에 처음이다"고 조명했다. 화끈한 활약을 선보였지만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부진했던 히샬리송은 밀렸다. 

히샬리송이 빠진 가운데 팬들은 4도움 그릴리쉬, 2골 2도움 페드루를 유력 수상 후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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