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3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부터 기온이 오르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3도, 동구·옹진군·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3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32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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