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파
1994년 부자들을 죽이기 위해 만든 연쇄살인조직
조직원 전원 이대남 (현재 50대)
전남 영광군에서 살인공장을 만들어 5명을 죽였고
경찰서를 털어 총기무장하고 MBC를 습격하려다 생존자가 탈출해서 체포
1997년 전원 사형
김현양 (68년생)
지존파 두목, 26세
"야!! 전두환 노태우는 무죄인데 나는 왜 유죄여! 이건 세상 법이 좆같은 것이여!!"
"우리 동생들 장하다! 우린 남들보다 30,40년 먼저 죽는 것일뿐"
강동은 (72년생)
지존파 부두목, 22세
"그랜저... 왜 몰고 다니는 거예요?"
"쏘나타 몰고 다니면서 으스대지 말고! 우리 같은 사람들 다시는 만들지 말고 제발 부탁입니다!"
"압구정 그 야타족들!! 내 손에 못 죽여서!! 시작도 못한게 참 한이 되고....!!"
김현양 (72년생)
지존파 행동대장, 22세
"난 인간이 아니야, 우리 엄마요? 내 손으로 못 죽여서 한입니다"
"인육 혼자 먹었어요. 인간이길 포기하려고"
"다 죽이고 싶었다. 잘난 놈들"
문상록 (71년생)
지존파 조직원, 23세
"할 말이 없다"
강문섭 (74년생)
지존파 조직원, 20세
"목사님, 자매 여러분께 나의 눈이 뜨이게 도와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흉악범 교화에 애쓰신 것 감사드립니다."
"사형제도를 종신형으로 대체하여 재소자를 위해 전도하고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먼저 하늘나라로 갑니다."
백병옥 (74년생)
지존파 막내, 20세
"서울에 잘 살고 멋부리는 놈들, 그런 놈들이 우릴 이렇게 만든 거예요."
"가난을 핑계삼아 세상을 저주하고 모든것에 반항하며 닥치는대로 악행을 저지르다 지금은 벼랑 끄트머리까지 쫓겨와 있습니다."
"주님, 저를 받아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이경숙 (71년생)
지존파 여성조직원, 23세
검거 이틀 전 합류, 강동은의 아이를 임신
집행유예를 받고 2024년, 암으로 사망
"이 일에 제대로 가담하진 않았지만, 이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
송봉우 (75년생)
지존파 조직원, 18세
살인 후 죄책감에 시달려 도주하다 배신자로 찍혀 살해당함
"꿈에 귀신이 나온다"
이효진 (67년생)
지존파에게 잡혔다가 탈출해 신고한 생존자, 57세
지존파가 경찰에 신고 못하도록 강제로 살인을 저지르게 함
최근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에 출연함
"그곳에서 죽나 아니면 탈출하다 죽나 해보겠다. 피해자에게 보답하겠다."
"왜 하필 나였을까?"
"30여년이 지났지만 나한테는 며칠전 기억 같다"
당시엔 부유층에 대한 증오범죄가 심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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