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국내 정상급 프로 골퍼들이 미얀마 난민과 고아들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더 시에나 그룹은 오는 9월 13일, 새 단장한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참가비 전액과 후원금을 국제 구호활동에 기부한다.
‘명품 코스’서 열리는 특별한 자선 대회
더 시에나 그룹은 오는 9월 13일, 새롭게 출범한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구 중부C.C.)에서 ‘제3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클럽의 새 이름을 단 첫 공식 행사로, 그룹 VIP와 프로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기부’다.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들을 돕는 데 쓰이며, 올해는 미얀마 난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집중된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프로를 이겨라’ 이벤트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프로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
더 시에나 라이프 후원 선수인 박인비·유현주·김지영을 비롯해 유소연, 최나연 등 국내외 정상급 프로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원포인트 레슨’, ‘프로를 이겨라(롱기스트·니어리스트)’ 챌린지, 토크콘서트와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스타와 교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2억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도 준비
대회 현장에는 총 2억 원 규모의 경품도 걸린다. 홀인원 우승자에게는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 풀빌라 숙박권이 증정되며, 이외에도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 침대, 고급 세단 등 호화 상품이 준비됐다. 이는 자선의 장에 즐거움을 더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박인비 프로는 “더 시에나의 앰버서더로서 자선 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시에나 서울C.C.는 정직한 설계와 아름다운 조경으로 진정한 명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 역시 “이번 대회는 기부의 가치를 공유함과 동시에 새 이름으로 출발한 더 시에나 서울C.C.를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 고품격 골프 문화의 상징적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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