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24기 옥순이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둘째 날 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 나는 24기 옥순과의 대화에서 24기 옥순에게 직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24기 옥순은 "그때는 남자답고 멋있었다. 그런데 이성적 호감으로 발전할지 모르겠다.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 없듯이 안 끌리는 데도 이유 없는 것 같다"라며 미스터 나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24기 옥순은 첼로 소리를 들으며 눈물을 보였는데, 이어 홀로 방에 돌아온 24기 옥순은 이불 속에 숨어 조용히 감정을 쏟아냈다.
24기 옥순은 "첼로 소리가 너무 슬프고 0표 받은 내 현실도 너무 슬픈 거다. 그래서 많이 운 건 아니고 살짝 울컥했다. 열심히 안 한 제 탓도 있긴 하지만"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이 "왜 열심히 안 했다고 생각하냐. 열심히 한 것 같은데"라고 묻자, 24기 옥순은 "저 열심히 안 했다. 24기에 비하면 10분이 1도 안했다. 선택과 집중하려고 왔는데 막상 의지를 불태울 사람을 못 봤다. 저도 저에 대한 기대치가 있으니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87세' 전원주, 몰라보게 야윈 얼굴…건강 우려되는 근황
- 2위 '결혼 20년 차' 김정민, 별거 중…아들은 일본 국가대표 발탁
- 3위 30kg 빠진 현주엽, 갑질 누명에 가정 붕괴…가족들 정신과 입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