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추성훈이 장원영을 위해 사진실력을 뽐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전역하자마자 브이로그 찍고 놀러 온 럭키비키 원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추성훈은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만나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영은 '저희 채널에 왜 나왔냐'는 질문에 "추성훈 선배를 만나뵙고 싶었다. 마초맨 좀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추성훈은 장원영을 만나 아빠 미소를 지으며 "어제부터 만난다고 40시간 금식했다. 아무것도 안 먹었다. 어저께는 병원에서 피부 미용 시술을 받고 왔다"며 장원영과의 만남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했음을 밝혔다.
장원영은 자신의 최애 디저트집에 추성훈을 데리고 갔다. 그는 "에스프레소를 먹고 싶다"며 취향을 드러냈고, 추성훈은 "와 싸나이다. 에스프레소 싸나이다"라며 감탄했다.
장원영은 "저 싸나이다"라며 마초걸 노래를 추성훈과 함께 불렀다.
이어 디저트가 나오자 장원영은 "예쁜 게 있으면 찍어야 한다. 저 찍어주세요"라며 추성훈에게 카메라를 맡겼다. 그러나 이내 각도가 마음에 안든 듯 "조금만 더 올릴까요"라고 제안했다. 추성훈의 결과물을 본 장원영은 "진짜 좋은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빙수가 더 나오자 장원영은 사진을 한 번 더 부탁하며 "오늘 저에게 배워서 사랑이 예쁘게 찍어주시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디저트와 장원영의 미모를 담기 위해 노력한 추성훈은 긴장한 상태로 사진을 찍었고, 결과물에 만족한 장원영은 "진짜 잘 찍으셨다.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추성훈은 시합 때보다 더 긴장했다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공개된 추성훈의 사진은 완벽한 '여친짤'로 탄생해 놀라움을 안긴다.
사진= 추성훈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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