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해결의 신호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제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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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해결의 신호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제주에서 열린다

센머니 2025-09-04 20:5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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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센머니=현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 행사로 열려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밋에는 기후테크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자, 대기업, 정부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기후테크의 결합을 통해 기후위기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 전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반도체 유니콘 기업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AI 기술의 재정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기후위기 관련 동향, 기후 관련 자본의 흐름,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정책 기반, 생성형 AI 시대의 기후기술 생태계 구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각국의 기후대응 전략과 연계한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한성숙 장관은 APEC 회원국들이 공동 연구와 투자, 인재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기후테크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을 의미하며, 에너지 효율화, 재생 에너지 활용, 탄소 배출 저감 등의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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