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전현무X곽튜브와 충주 먹방 합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단 하루를 기다린 치팅데이를 맞은 이석훈이 전현무와 곽튜브의 먹방 여정에 합류해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5회에서는 충주에서 펼쳐지는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에 ‘먹친구’ 이석훈이 동행한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충주호를 배경으로 향토 음식 ‘올갱이’ 맛집을 찾아 나섰다. 전현무는 프로그램 최초로 충주에 발을 들이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곽튜브는 “진짜 절경”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지 사장님이 직접 잡아 올린 올갱이로 만든 해장국을 맛보며 “처음 먹어보는 맛”, “굉장히 독특하다”는 찐 반응을 내놨다.

이후 특별 게스트로 합류한 이석훈은 탄금호를 거닐며 “매일 다이어트만 하다가 드디어 치팅데이”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전현무가 “첫 메뉴가 치킨”이라고 전하자 그는 “아, 치킨? 뭐 먹어야죠”라는 솔직한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전현무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시청자계획’ 추천 치킨집임을 강조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치킨을 맛본 이석훈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만남은 단순한 먹방을 넘어 다이어트를 일상처럼 이어가는 이석훈이 자유롭게 즐기는 한 끼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이석훈이 만들어내는 예능 티키타카는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