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예성, 22일 횡령 혐의 첫 재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예성, 22일 횡령 혐의 첫 재판

모두서치 2025-09-04 19:14:2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첫 재판이 오는 22일 열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으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김씨는 김 여사 일가와 가깝게 지낸 인물로,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씨의 잔고 증명서 위조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2021년 12월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다. 김 여사가 운영한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감사로 재직하는 등 김 여사 일가와 인연이 깊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 2023년 6월 김씨가 관여한 IMS모빌리티에 대기업 등이 총 184억원을 투자한 배경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를 집사 게이트로 명명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과의 친분을 내세워 여러 대기업과 금융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금액 중 일부가 김 여사에게 흘러 들어간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달 29일 IMS모빌리티 자금 48억원 상당 횡령한 혐의로 김씨를 구속기소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