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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강대원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대표는 “연구개발·특허혁신과 AI스마트팩토리 고도화로 글로벌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부분을 이번에 인정받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는 환경호르몬이 사용되지 않은 수액 세트로 유명한 기업이다. 프탈레이트가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원료인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한 수액 세트를 국내 최초인 2008년에 식약처 품목허가를 취득해 전국 병·의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안전 필터주사기’ 등의 제품을 개발해 의료의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프로젝트 2단계를 추진하며 공정 최적화, 품질 관리, 수요 예측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액세트의 안전성과 일관된 품질 확보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AI 기반 품질 분석 플랫폼, 설비예지보전 시스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연동 솔루션 등 디지털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강 대표는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을 기술 중심으로 재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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