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아들 연세대 입학시킨 비결 밝혔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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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아들 연세대 입학시킨 비결 밝혔다... 무엇?

금강일보 2025-09-04 1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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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그룹 DJ DOC 김창열이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김창열이 R.ef 성대현과 교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를 절친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창열은 "사업을 많이 벌였다가 망했다. 포장마차를 잘 됐는데 동업자가 배신하고 돈을 가지고 날랐다. 제가 가수 활동이랑 병행하느라 바빠서 관리를 잘하지 못한 게 망한 요인 중 하나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 주환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라며 29세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내가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역할이 하나도 안 돼 있더라. 경제적으로도 안 좋았다. 처음으로 '돈을 벌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이후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 군이 현장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환 군은 "2004년생으로 올해 21살이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 휴학 중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를 들은 성대현은 "아빠랑 닮은 곳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하자 김창열은 "유전자가 징검다리 같다. 우리 아버지가 연대를 나왔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선주가 "배우 해야겠다"라고 말하자, 김창열은 "실제로 연기에 뜻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선주는 "배우 해야 한다. 내가 계약하면 안 돼? 나 엔터 사업 시작했다. 제안서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사진=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사진=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이후 김창열은 "주환이가 연대 들어갔다고 했을 때 축하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 '난 해준 게 없다. 난 그냥 아빠인 거다. 해준 게 없다'라고 말했더니 주위 형들이 내 어깨를 치며 '그게 네가 제일 잘 한 거잖아!'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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