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어린이들 대통령실 초청…"손편지에 감사 표하는 순수한 마음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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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어린이들 대통령실 초청…"손편지에 감사 표하는 순수한 마음 담겨"

모두서치 2025-09-04 18:1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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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본인들에게 손편지를 썼던 어린아이와 가족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아이들이 보낸 손편지에는 비상계엄 저지, 대북 방송 중단 등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이날 이 대통령 접견에 앞서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대변인 역할로 브리핑을 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아보기도 했다. 이후에는 국무회의실에서 대통령 일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집무실 입구에 서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며 "이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편지를 꼼꼼히 읽었고 꼭 만나고 싶었다'고 반가움을 표하며 난중일기, 과학 만화책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책에 사인을 해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 아이가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 보신 적이 있는지" 묻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어른이 돼 선거에서 떨어져 본 적은 있는데 어릴 때는 반장 선거에 나간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전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을 안아주고 꿈을 꼭 이루라는 덕담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이 대통령이 아이들의 편지를 직접 읽어보고 지시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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