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전력계통-신재생 연계구간 2차 사이버 보안모델 검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전KDN, 전력계통-신재생 연계구간 2차 사이버 보안모델 검증

모두서치 2025-09-04 17:10:5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전KDN이 출력감시·제어시스템 설치 의무화로 설계·구현된 2차 보안모델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전KDN은 4일 배전계통-신재생에너지 취약연계구간 2차 보안모델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의 보안모델 자문위원회는 국가 기반 시설인 전력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전력계통과 신재생 발전 연계구간의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학계와 기관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외부 사이버 공격의 취약점에 노출된 신재생에너지와 전력계통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 수립된 출력감시·제어시스템 설치 의무화로 설계·구현한 1차 보안모델 운영 결과에 대한 분석과 개선된 2차 보안모델에 대한 검증으로 진행됐다.

한전KDN은 1차 보안모델에 대한 시범사업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점을 보완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중계서버를 이중화 하는 등 한층 강화된 2차 보안모델을 설계했다.

한전KDN은 자문위원단이 제시한 2차 보안모델의 실효성과 안정성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적용한 개선된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국가 전력계통과 민간 신재생 설비가 안전하게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 기준과 적용 방안 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 사업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2차 보안모델은 지난 1차 보안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검증된 실질적 개선안을 반영하고 국가 가이드라인까지 포함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전력계통의 연계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정책으로 국가 에너지 산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