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폭군의 셰프’가 OST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주말 방송되는 '폭군의 셰프'는 회를 거듭할수록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의 서사가 깊어지며, 감정선을 더욱 진하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NCT 도영과 허각이 참여한 OST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가 인물들의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과몰입 유발 OST”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도영이 부른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는 따뜻한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드라마의 핵심 정서를 그대로 담아냈다. “같은 시간 함께할 수 없다면,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날 때 절대 놓지 않겠다”는 다짐이 담긴 노랫말은 타임슬립 설정의 극 전개와 완벽히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또한 허각의 ‘있어줘요’는 이헌이 술에 취한 채 연지영에게 입맞춤을 하는 장면에 삽입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 왕 이헌의 눈물, 연지영의 흔들리는 눈빛과 함께 흐르는 서정적인 선율과 애절한 목소리는 두 사람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폭군의 셰프’ 5회는 오는 6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