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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4일 이데일리에 “회의 중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얘기들일 뿐 아직 이효리 씨에게는 제안도 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는 이효리가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배우 이광수,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이효리의 합류 소식이 기대를 모았으나 출연 확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유재석 캠프’는 믿고 보는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운영에 도전하는 예능이다. 과거 ‘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쾌한 가족 케미스트리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유재석이 이번에는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친근한 캠프의 주인이 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KBS2 ‘해피투게더’와 SBS ‘패밀리가 떴다’로 남매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혼성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활동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오는 9월 첫째 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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