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일본 MZ들 줄 세운 느좋 피자집 ‘피자 슬라이스’, 드디어 한국 상륙

거리에서 한 손에 든 채 사진 찍고 싶은 비주얼, 일본 MZ들이 ‘느좋 피자’라 부르며 화제를 모았던 곳. 바로 시부야의 대표 맛집, ‘피자 슬라이스’인데요. 드디어 이곳이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피자 슬라이스’는 뉴욕 스타일의 조각 피자를 판매하는 피자집으로,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도우에 큼지막한 페퍼로니 토핑이 특징인데요. 가볍게 먹기 좋은 사이즈 덕분에 일본 현지에서도 늘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이런 피자를 이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픈 전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피자 슬라이스 서울은 디스이즈네버댓, 예스아이씨, 카키스로 잘 알려진 JKND가 직접 운영하는데요.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JKND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F&B 매장인 만큼, 피자 플레이스 서울의 인테리어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피자 슬라이스’는 오는 9월 6일, 성수 JKND 신사옥 지하 1층에서 오픈한다고 하니, 이번 주말 성수에 가서 직접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