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5선씩이나 돼서"…나경원 "이게 의회 독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추미애 "5선씩이나 돼서"…나경원 "이게 의회 독재"

프레시안 2025-09-04 16:28:46 신고

3줄요약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법사위 간사 선임 문제를 놓고 다시 충돌했다. 추 위원장이 4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도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으면서다.

추위원장은 이날 검찰개혁 공청회가 시작되기 전 "나경원 의원이 초선 의원들에 대해 불미스런 발언을 했다"며 "나 의원의 발언은 국회의 품격과 동료 위원의 명예를 훼손한 사안이라 판단한다. 위원장으로서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 의견을 표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이 초선 의원들을 향해 "초선은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했던 발언에 사과를 요구한 것이다.

당시 이석했던 나 의원은 공청회 시간에 복귀해 "추 위원장의 회의 진행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며 "국회법의 정신을 무시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의회 독재구나' 생각했다"고 반격했다.

그는 "간사 선임은 국회법에 규정돼 있다. 교섭단체별로 간사를 둔다는 것은 의무규정"이라며 "위원장 마음대로 간사 선임 안을 안 올리는데, 이것은 1반 반장을 뽑는데 2반 반원들이 뭐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추 위원장은 "5선씩이나 되면서 신상발언과 공청회 주제를 벗어난 것을 구분 못 하느냐"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나 의원도 "'5선씩이나'가 뭔가. 발언 취소하라"며 "위원장의 독단적, 편파적 운영이 바로 의회 독재"라고 맞섰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추미애 위원장. ⓒ연합뉴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