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위, 시민행복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나서 [인천시의회 의정24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건교위, 시민행복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나서 [인천시의회 의정24시]

경기일보 2025-09-04 16:16:56 신고

3줄요약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김대중 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과 김용희(연수2)·이단비(부평3)·석정규(더불어민주당·계양3)·박종혁(부평6)의원 등이 지난 2일 부평구 부개고가교의 노후 교량의 보강 계획을 살피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김대중 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과 김용희(연수2)·이단비(부평3)·석정규(더불어민주당·계양3)·박종혁(부평6)의원 등이 지난 2일 부평구 부개고가교의 노후 교량의 보강 계획을 살피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지역 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생활 SOC 확충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 행복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의회 건교위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대중 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을 비롯한 위원들은 부평구 동수역 3번 출구 이설 공사 현장, 부개고가교 노후시설 개량 공사, 계양구 효성 도시개발구역,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구역, 주안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 남동구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 인천시청 신청사 건설 현장 등 7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동수역 3번 출구 현장에서 에스컬레이터와 연결 통로 안전 설비를 확인하고, 주민 통행 편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를 주문했다. 또 부개고가교에서는 지난 1970년대 준공한 노후 교량의 보강 계획을 살피고 교통 혼잡 해소 방안을 주민대표 및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건교위는 또 효성 도시개발사업 구역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이 현저히 낮은 실태를 지적하며 합리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요구했다. 또 용현·학익 1블록 개발지에서는 독배로 확장, 방음터널 등 기반시설 공사를 점검하며 시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살폈다.

 

건교위는 이어 주안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에서 좁은 진출입로의 이용 불편을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예술회관역에서는 지하상가 상인들과 소통하고, 공기질 개선과 임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인천교통공사에 주문했다. 인천시청 신청사 건설 현장에서는 친환경·안전 시공을 강조하며,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을 정책 현안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