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21일 렛츠런파크 서울 전역에서 ‘2025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Starry Night Greetings)’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질주하는 말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 체험이자 글로벌 K-경마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기간 중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경주인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드론 6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축제장 곳곳에는 플라워 포토존과 팝업정원 등 다양한 포토스팟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서울랜드와 협업한 ‘말마프렌즈 라거’ 등 특별 F&B 메뉴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먹거리와 휴식을 위한 공간도 풍성하다.
브루어리, 초청 맛집, 푸드트럭 등이 구성된 별밤 F&B존과 캠핑힐링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를 위한 포니랜드에선 “가을 타? 말 타!”를 주제로 포니타기, 포니 놀이 체험, 포니 토이 라이밍, 블루샌드오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2040세대를 위한 ‘놀라운지’ 공간에서도 미니호스 체험과 먹이주기, 기념사진 촬영 등 즐거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통놀이와 K-팝 댄스 공연이 진행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코리아컵과 함께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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