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사생활 논란"신지, 결혼 앞두고 결국 눈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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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사생활 논란"신지, 결혼 앞두고 결국 눈물 터트렸다

인디뉴스 2025-09-04 1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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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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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요태 신지(44)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가구를 둘러보다 눈시울을 붉혔다.

“엄마·언니가 사준 식기, 가장 찡했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지난 3일 신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이사할 집에 가구 보러 왔습니다(feat.가구 할인 구독자 이벤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신지는 가구 매장을 방문해 침대와 소파, 식탁 등 신혼집을 꾸릴 가구를 직접 고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지는 “내가 막 고르는 것 같아도 다 보고 있다” “집, 가구, 인테리어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했기 때문에 보는 눈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내 눈가가 붉어지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가장 찡했던 건 엄마, 언니가 식기를 다 사줬다는 점이다. 배송이 오는데 마치 엄마랑 언니가 함께 온 것 같아 기분이 이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내 집이 생겼다는 게 실감이 난다. 이사 걱정 없이 못질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사실이 벅차다”고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설렌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신지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설렘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내 집에서 내가 꾸민 공간에서 누군가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게 정말 설레고 행복하다”며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현재 가수 문원(37)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문원이 사생활 루머에 휘말리면서 일부 팬들이 결혼을 반대하기도 했다. 이에 신지는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주며 예비 남편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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