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개선·산재 예방·안전문화 정착 등 현장 의견 청취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를 주제로 국민, 노동자, 안전관리자 등 100여명과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현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은 ▲ 제도 개선 방안 ▲ 산재 예방 방안 ▲ 안전문화 정착 방안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현장 의견을 제안하면 노동부 장관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타운홀 미팅에서 제안해 준 목소리를 토대로 안전한 일터를 위한 정책으로 묶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합대책뿐만 아니라 2026년도 예산안에도 산업안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한 만큼, 국민들이 안전한 일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근본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안된 의견을 포함해 노·사 및 학계 전문가, 관계 부처 등과 긴밀히 협의해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노동부는 소규모 사업장 등 취약 분야 지원, 현장 참여·소통 강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인센티브·제재 등 안전 일터를 위한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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