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4일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충남 서해안지역 치안 현장을 살폈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태안해경 신진파출소를 방문해 지난 7월 신진항 화재 선박 진압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한 뒤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어 연안구조정을 타고 태안 앞바다를 순찰하며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등 운항 현황, 어선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가을철 낚시어선과 해상 레저 이용객이 늘고 있다"며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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