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모습 자녀에게 들키기까지”…상간소송 휘말린 유명 그룹 래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망한 모습 자녀에게 들키기까지”…상간소송 휘말린 유명 그룹 래퍼

위키트리 2025-09-04 15:12:00 신고

3줄요약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2000년대를 풍미했던 유명 혼성그룹 멤버이자 래퍼 A 씨가 상간 소송에 휘말렸다.

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 씨의 아내 B 씨는 남편과 만남을 가진 20대 여성 C 씨를 상대로 3000만원의 불법행위(상간)에 기한 손해배상소송을 전날 수원지방법원에 냈다.

소장에 따르면 A 씨와 C 씨는 지난해 4월부터 불륜관계에 있고 현재 C 씨 집에서 동거하고 있다. A 씨와 본처 B 씨 사이에는 여러 명의 자녀가 있고 현재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다.

A 씨는 가정폭력 사건으로 지난해 4월부터 B 씨와 별거하고 있다. A 씨는 여러 지인과의 모임에서 C 씨를 여자 친구로 소개했고 자녀들이 자기 집에 있는 와중에도 C 씨와 함께 잠을 자기도 했다.

자녀들 앞에서 발각되기도 했다. A 씨는 자녀들이 B 씨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을 인지하자 자녀들을 폭행하기도 했다.

당시 A 씨는 ‘너희들 때문에 엄마·아빠가 싸우는 거다’, ‘한 번 더 이야기하면 그때는 정말 버려버리겠다’면서 자녀들의 몸에 멍이 들도록 때렸으며 주차장에 내리게 해 방치까지 했다.

이로 인해 A 씨는 자녀들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 조치 결정을 받았으나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B 씨 소송대리인은 매체에 “C 씨는 A 씨와 지난해 4월부터 불륜관계에 있었고 지난해 7월에는 발가벗고 껴안고 자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들키기까지 했다”며 “B 씨는 A 씨에게 C 씨를 더 이상 만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A 씨는 불륜관계를 지속했고 그로 인해 부부관계는 파탄지경에 이르게 돼 이혼소송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B 씨는 물론이고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됐다”며 “C 씨는 B 씨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할 책임이 있다”며 3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