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이진욱·정채연·이학주·전혜빈, 법정 밖 인생 변호…빛나는 성장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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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정채연·이학주·전혜빈, 법정 밖 인생 변호…빛나는 성장 서사

뉴스컬처 2025-09-04 15:0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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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를 통해 각기 다른 속도로 인생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JTBC ‘에스콰이어’는 대형 로펌 ‘법무법인 율림’을 배경으로, 매 사건 속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송무팀 4인방이 각자의 상처를 딛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매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사진=에스콰이어

 

■ 윤석훈, 전 부인과 진정한 이별…“이제야 말할 수 있는 사랑” – 7회

송무팀 팀장이자 이진욱이 연기하는 윤석훈은 7회에서 한 의뢰인의 “사랑은 무지갯빛”이라는 말에 과거 이혼의 아픔을 되새겼다. 권태로 판단한 감정이 사실은 편안함으로 바뀐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윤석훈은 전 부인과의 관계를 진심으로 마무리했다. 몇 년 만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그의 변화는 진정한 ‘새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 강효민, 엄마와 함께한 법정…과거를 딛고 성장한 변호사 – 10회

정채연이 맡은 강효민은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를 의뢰인으로 맡으며 자신과 어머니 최은희(윤유선)의 방조를 뼈아프게 되짚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엄마와 함께 과거를 바로잡기 위한 변론에 나선 강효민은 결정적 증거를 토대로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모녀가 함께 만들어낸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전율을 안겼다.

■ 이진우, “그럼에도 좋아해”…사랑 앞에 당당한 진심 – 9회

이학주가 연기한 이진우는 송무팀 동료 허민정(전혜빈)을 향한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과거를 알게 된 뒤 자신을 밀어낸 허민정에게 “그래서 좋아”가 아닌 “그럼에도 좋아”라고 고백한 이진우는 흔들림 없는 진심으로 ‘자기만의 사랑의 정의’를 완성했다. 그의 직진 고백은 진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 허민정, 말도 안 되는 행패에 속 시원한 일침…자신을 지켜낸 순간 – 7회

과거 시집살이와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았던 허민정은, 전 남편과 시어머니의 행패에도 단호히 맞섰다. 전혜빈이 그려낸 허민정은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변호사로서, 논리와 이성으로 자신을 지켜냈다. 스스로를 보호한 그 순간은 허민정 캐릭터의 가장 빛나는 성장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법정 안팎에서의 고군분투를 통해 스스로의 답을 찾아가는 ‘에스콰이어’ 속 송무팀 4인방의 이야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인생이라는 재판에서 원석이 보석으로 거듭나는 이들의 여정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오는 6일(토) 밤 10시 40분, 7일(일) 밤 10시 30분에 각각 11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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