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쿠팡이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쿠팡은 2,400억 원을 투자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와 신선식품 전용 '광주 신선센터'를 건립, 75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향후 고용 규모는 2,450여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들 물류센터에는 무인운반로봇(AGV)과 소팅봇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도입되어 물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이러한 쿠팡의 투자가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최이규 쿠팡 물류정책팀 상무는 "회사의 기술과 물류 인프라 투자가 지역 사회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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