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는 경영학과 주관으로 일본 오사카세이케이대학교(大阪成蹊大學) 경영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K-문화산업 공동 학술교류 발표회, 문화현장 방문 등을 한세대와 현장 등을 방문하며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한세대 경영학과 및 미디어영상광고학과와 오사카세이케이대 경영학과를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문화산업 체험과 두 나라 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K-문화산업에 대한 교류 발표회로 진행됐다.
오사카세이케이대 이미화 교수와 학생 15명은 1일, K-문화산업 체험을 위해 한세대 학생들과 함께 K-Beauty, K-Food, K-Pop, K-드라마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한류 마케팅 세미나와 국제교류 발표회’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학생과 양측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K컬처 확산전략’, ‘K-POP 및 K-드라마의 성공 전략’, ‘K-예능의 편성과 제작’ 등 특강과 오사카세이케이대 3개 팀과 한세대 경영학과, 미디어영상광고학과 4개 팀의 학술교류 발표가 이어졌다.
조승국 경영학과장은 “한세대와 오사카세이케이대의 교류가 해를 거듭하여 발전하는 상황에 마음 깊이 기쁘다”며 “교류 발표회가 양국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 학생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사카세이케이대 이미화 교수는 “코로나로 중단되기도 됐던 한세대와 교류를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세대 학생들의 일정 동행과 학교측의 도움에 감사하며 양교가 활발하게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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