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입구서 술 취해 휘발유 끼얹은 단체 대표 입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주시청 입구서 술 취해 휘발유 끼얹은 단체 대표 입건

연합뉴스 2025-09-04 14:46:38 신고

3줄요약
충북 충주경찰서 충북 충주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충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반발해 시청 입구에서 자기 몸에 휘발유를 끼얹은 모 시민단체 대표 A(60대)씨를 공용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35분께 충주시청 후문 입구에서 술에 취해 "다 죽여버린다"고 소리친 뒤 휘발유 4ℓ를 몸에 끼얹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으나,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세금 낭비라고 주장하며 반대해왔으나, 시가 이를 강행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chase_aret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