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누적 약 1.2조 고객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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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누적 약 1.2조 고객 환원

폴리뉴스 2025-09-04 13:58:32 신고

[사진 제공 = 카카오뱅크]
[사진 제공 = 카카오뱅크]

[폴리뉴스 박종훈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출범 이후 누적 1조 1698억원 규모의 금융 혜택을 고객에게 환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들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한다.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 인하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금융권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 출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온 것도 눈길을 끄는 혜택이다. 고객들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 상당의 수수료 절감이 이뤄졌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금융권 유일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상환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돌아갔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상반기까지 절반에 가까운 48%가 중·저신용자로 나타났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 절감액은 약 160억원 규모다.

특히 제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절반(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 인하 효과를 누렸다. 가장 큰 절감 사례를 보면 연 16.68%p까지 금리를 낮춘 기록이 있다. 이는 연간 834만원을 줄인 경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의 금융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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