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4일 오전 11시 10분께 전북 고창군 고수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고창분기점(JC) 인근에서 대형 탱크로리와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A씨가 차량에 몸이 끼여 소방대원이 그를 구조하고 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2개 차로 중 사고가 난 1개 차선을 통제하며 사고를 수습 중이다.
소방 당국은 "카캐리어에 6대의 차량이 실려 있어 이를 옮기면서 A씨를 구조 중"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