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가양동 한 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사진제공=대전소방본부)
9월 3일 오후 12시 54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655만 원 재산피해를 내고 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성여고 뒤쪽 집에 불길이 치솟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경찰 15명, 소방 61명을 동원해 49분 만인 오후 1시 43분에 불을 껐다.
이날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 추정 1655만 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진압 활동 중 구조대원 1명이 종아리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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