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멀티버스 전개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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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멀티버스 전개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

투데이코리아 2025-09-04 13:5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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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스타라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 ‘더 스타라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컴투스의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정식 출시에 앞서 최종 점검 단계에 들어갔다.

4일 컴투스에 따르면,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게임은 각 차원의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는 판타지 MMORPG로, 기존 MMORPG와 달리 여러 시간대를 넘나드는 멀티버스 설정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 스타라이트에는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 등 서로 다른 시공간이 교차하는 구조 속에서 장르적 경계를 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사건 전개의 주체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게임은 같은 퀘스트라도 선택에 따라 다른 전개가 펼쳐지도록 설계돼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투 시스템에는 ‘듀얼 클래스’ 개념이 도입됐다. 해당 시스템은 하나의 캐릭터가 두 가지 직업을 오가며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는 다양한 파티 조합과 전술적 운용이 가능한 구조로, 대규모 PvP 콘텐츠 ‘영광의 섬’을 통해 그 전략성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장이 좁아지는 환경에서 최대 100명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지형 활용이나 ‘밀쳐내기’ 판정 등이 변수로 작용해 보다 긴장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환경 연출에도 세부적인 묘사가 반영됐다. 시간대와 날씨 변화에 따라 하늘빛과 그림자가 달라지고, 비가 내린 뒤 흙길과 바위를 걸을 때 발소리가 변하는 등 디테일을 강화했다. 이러한 묘사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배경 음악을 통해 몰입감이 강화된다.

사전 공개된 OST·아트워크·트레일러도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사전 예약 개시 이후 참여자는 1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달 11일과 18일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역시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전 서버에서 조기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의 원활한 정식 서비스를 위해 이달 17일까지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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