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서울패션위크' 빛낸 시크 비주얼...무대 밖 또 다른 매력에 ‘숨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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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서울패션위크' 빛낸 시크 비주얼...무대 밖 또 다른 매력에 ‘숨멎’

뉴스컬처 2025-09-04 13:4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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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2026 S/S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절제된 시크함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에녹은 지난 3일 서울패션위크 장광효 디자이너의 카루소(CARUSO) 컬렉션에 참석, 깔끔한 화이트 의상과 장 디자이너의 재킷을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수 겸 배우 에녹. 사진=EMK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에녹. 사진=EMK엔터테인먼트

특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낸 에녹은 도회적인 분위기와 성숙한 남성미를 동시에 자아내며 ‘테토남(테크니컬하고 토털한 남자)’의 정석을 선보였다.

탄탄한 체격과 단정한 마스크, 그리고 트렌디한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레드카펫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에녹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및 축제 무대에 오르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음악과 공연, 방송을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 ‘君は薔薇より美しい(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また逢う日まで(다시 만나는 날까지)’를 발매해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까지 알렸다.

한편, 에녹은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레베카, 마타하리, 팬텀,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이후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TOP3에 오르며 ‘뮤트롯(뮤지컬+트로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트로트 프린스’로 자리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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