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전무후무한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폭소와 충격을 예고한다.
4일 방송되는 ‘사콜 세븐’은 ‘자나 깨나 뒤통수 조심’ 특집으로 꾸며져,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속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초대받지 않았음에도 당당하게 스튜디오 문을 박차고 등장한 특별 게스트들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역대 ‘미스&미스터트롯’ TOP7이 깜짝 등장해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무대를 구수한 트롯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선보인 퍼포먼스다. 이들의 설렘 제로 밀착 퍼포먼스는 출연진에게 충격을 안기며 "진짜 트러블이야"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게스트들의 등장은 단순한 퍼포먼스에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미스터트롯3’ TOP7을 겨냥한 폭로전을 벌이며 스튜디오를 혼돈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 게스트는 "아직도 뒤통수가 시리다. 세게 맞았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고, 또 다른 이는 "꼴 보기 싫다"며 거침없는 ‘매운맛 직구’를 날려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러나 반전도 있었다. 날 선 신경전 속에서도 TOP7과의 듀엣 무대에서는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트롯 선후배 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곡들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 방송은 세대와 시즌을 아우르는 유쾌한 트롯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4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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