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민박 예능,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7월 중순부터 진행한 숙박객 모집에는 무려 5만5000팀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중에서 면접을 본 것만 2000팀이라고 해요. 자기소개부터 꺼내 놓을 에피소드와 개성까지 필요하다보니 웬만한 동네 재간꾼들은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군요. 이처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숙박객들은 9월에서 10월 사이 촬영을 마칠 전망입니다.
그리고 4일, 〈유재석 캠프〉의 민박 직원들이 1차 공개됐습니다. 먼저 유재석과의 보증된 조합을 자랑하는 이광수가 합류하는데요. 뜻밖의 인물이 직원으로 발탁됐습니다. 바로 변우석이 그 주인공입니다. 예능 필승 조합인 유재석과 이광수 사이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져요. 특히 두 사람 모두 키 190cm대의 장신인 터라, 그림도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이 밖에 새로운 직원들도 합류 예정이라고 귀띔했습니다. ‘유재석과 떠들고 놀고 까부는’ 민박의 또 다른 직원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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