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알바천국은 오는 17일까지 영화 ‘어쩔수가없다’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에게 영화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천국의 시네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알바천국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된 ‘어쩔 수 없는 이력서’를 작성 후 응모,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인 2매의 예매권이 제공된다.
개인회원과 기업회원 모두 참여 가능해 알바생과 사장님이 함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해고 위기에 몰린 평범한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다.
블랙 코미디 요소와 감각적 연출이 더해졌으며 손예진·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합류했다.
박찬욱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으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구직 활동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간단한 참여만으로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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