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이하 LCK)’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LCK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리그로,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다. 스타 선수들의 활약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매 시즌 수백만명의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업비트는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팬들과의 친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LCK 팬들과 업비트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연말까지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경기장 및 중계 화면 광고 노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현장 팬페스타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스폰서십을 기념해 업비트 회원만을 위한 특별 혜택 이벤트도 이어진다. 예컨대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직관 티켓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 등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LCK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결승전 당일에는 팬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뷰잉파티(단체관람 행사) 자리도 마련되며, 이밖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 ▲업비트 제작 한정판 굿즈 등 게임과 경기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팬들을 위한 보상도 주어진다.
이 밖에도 업비트는 차세대 e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LCK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와 현장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e스포츠 리그로 주목받는 LCK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미래 e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에게도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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