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영남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재 매칭 상품을 포함한 알바몬 주요 상품을 100% 무료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침체로 채용난을 겪는 지역 점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프로모션을 통해 알바몬은 ▲AI 기반 실시간 인재 매칭 서비스 ‘알바몬제트’ ▲공고를 즉시 게재할 수 있는 '즉시등록' 등 주요 유료공고 상품을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특히 공고 건수 제한도 두지 않아 불경기 속 점주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알바몬제트’는 매장 주변의 구직자 중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만 정밀 매칭하는 서비스다. 출시 이후 누적 공고 수 52만 건, 지원자 발생률 98%를 기록하는 등 효율성과 만족도를 입증했다.
기수란 잡코리아 알바몬사업실 실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사장님들의 인력난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상생 프로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점주들의 채용 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 빠르고 정확한 인재 연결로 민생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알바몬은 지역 기반 마케팅 활동도 강화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채널 ‘알바몬 대구’를 운영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채용 및 홍보 콘텐츠를 제공에 힘쓰고 있다.
정부가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회복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알바몬도 영남권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로컬 프로모션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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