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김민석 국무총리 면담···새만금 RE100 산단 지원 요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권익현 부안군수, 김민석 국무총리 면담···새만금 RE100 산단 지원 요청

중도일보 2025-09-04 11:57:55 신고

3줄요약
국무총리 면담 새만금 RE100 산단 지원 요청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새만금 RE100 산단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새만금 RE100 국가 산단 조성사업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부안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점을 언급하면서 부안군민 약 4만 8000명 중 1만 60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촉구 범 군민 서명부도 함께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서명부는 부안군민의 간절한 희망과 결집 된 의지를 담은 목소리로 이제는 정부가 부안군민의 간절한 바람에 진심으로 응답해 줄 차례"라고 호소했다. 국무총리 면담 새만금 RE100 산단 지원 요청1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일 새만금 RE100 산단 지원 요청을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특히 권익현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특별자치도 광역 공약인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적기에 구현할 수 있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 균형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추는 농 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임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 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부안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면담은 새 정부 출범 후 그동안 산업 인프라에서 소외됐던 부안 발전을 위한 부안군민의 의지를 국무총리에게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