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장기이식? 150살? 시진핑-푸틴 '오싹오싹' 은밀한 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숏폼] 장기이식? 150살? 시진핑-푸틴 '오싹오싹' 은밀한 수다

프라임경제 2025-09-04 11:30:49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베이징 톈안먼 전승절 열병식 현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눈 은밀한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로 생중계돼 화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생명공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며 "인간의 장기는 계속 이식될 수 있고 오래 살수록 젊어져 불멸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 주석은 "이번 세기 안에 인간이 150세까지 살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고 답했다.

두 정상의 발언은 중국 관영방송 CCTV 생중계 과정에서 그대로 송출된 가운데 온라인으로만 19억 회, TV로도 4억 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옆자리에 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소를 지었지만 대화가 그에게도 통역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시 주석은 2012년부터 13년째 집권 중이고, 푸틴 대통령은 2000년 집권 이후 다섯 차례 연임을 이어가고 있다. 나란히 72세를 맞은 두 독재 권력자의 대화는 불로장생과 권력에 대한 집착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