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서 6일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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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경연대회와 인기 밴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행사인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226개 팀, 575명의 청소년 가운데 예선과 본선을 거친 보컬과 밴드 부문 각 10팀씩 총 20팀이 결선 무대에 오른다.

경연대회가 끝난 뒤에는 인기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여의도 한강공원 행사장에 방문해 무료로 관람·참여할 수 있다.

공연 장소와 경연대회 참가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종합포털 청소년몽땅(seoulyouthportal.kr)과 공식 홈페이지(www.2025sym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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