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프듀' 데뷔조 배출한 윤범노 대표, 신인 그룹 엠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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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프듀' 데뷔조 배출한 윤범노 대표, 신인 그룹 엠빅 론칭

이데일리 2025-09-04 11: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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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그룹 엠빅(AM8IC)이 론칭을 앞둔 가운데 윤범노 토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다채로운 이력이 업계의 이목을 끈다.

윤범노 대표(사진=토브엔터테인먼트)


토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엠빅의 올 하반기 데뷔를 공식화했다. 팀명 엠빅은 양방향을 뜻하는 ‘AMBI-’와 연결하다는 뜻을 지닌 ‘커넥트’(CONNECT)를 결합한 것으로, 길을 잃은 소년들이 서로의 진실된 연결을 통해 성장과 구원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독창적인 팀 정체성을 예고하고 있다.

엠빅의 데뷔를 총괄하는 윤범노 토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중국에서 활약한 한국인 안무가이자 트레이닝 팀 단장 출신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7년간 중국 50개 기획사에서 800명 이상의 연습생을 지도하고 가수를 배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중국판 ‘프로듀스101’이라 불린 ‘청춘유니2’에서 데뷔조 멤버를 배출했다. 중국판 ‘언프리티 랩스타’로 주목받은 힙합 서바이벌에서는 우승자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중국 현지화 걸그룹 팬시레드(FANXY RED)를 론칭해 한국과 중국 문화 콘텐츠 시장을 연결했으며, 현지 트렌드에 최적화된 아티스트 발굴과 차별화된 기획력을 인정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윤 대표는 중국 경제인 잡지 상계, 온라인 매체 오락자본론 등
중국판 ‘언프리티 랩스타’ 스틸컷


그룹 팬시레드


현지 유수의 매체에서 한국인 최초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1년에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잠재력 평가 차트 27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공식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팔로워 1600만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 각국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인이 운영한 중국 현지 엔터테인먼트사로는 다방면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윤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음악적 노하우를 집약해 K팝의 새로운 지평을 열 그룹으로 엠빅을 선보인다. 5세대 아이돌 시장의 흐름을 바꿀 차세대 주자로 출사표를 던진 엠빅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엠빅은 K팝 고유의 대표 정체성 중 하나인 ‘그룹 세계관’을 앞세워 마치 한 편의 다크한 판타지 영화를 연상케 하는 시네마틱 서사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브엔터테인먼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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