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KBS '2TV 생생정보'의 '교통카드면 충분해' 코너를 통해 강화도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한다. 그녀는 버스를 타고 강화도를 누비며 교통카드 한 장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6년 차 '6시 내 고향' 버스 안내양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김정연은 이번 방송에서 강화군의 군내버스를 이용하여 화개정원 스탬프 투어, 교동 대룡리 시장 방문, 전등사 천년 은행나무 감상, 그리고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그녀 특유의 친근함과 유쾌함으로 강화도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정연은 촬영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깜짝 미니 콘서트를 열어 흥겨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강화도의 대표적인 음식인 밴댕이 회무침을 맛보고 노을 명소인 분오리돈대를 방문하여 감성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여행을 완성했다.
김정연은 "버스를 타고 천천히 걸으며 만나는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강화도 교통카드 여행을 통해 흥, 맛, 힐링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9월 5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는 '2TV 생생정보'를 놓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을 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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